게임하기

게임하기

  • 자 :박근서
  •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 출판년 :2009-11-2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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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와 놀이. 그동안 게임 논의는 이분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게임은 읽거나 해석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게임하기’를 문화적 실천으로 정의한다. 게임의 시간과 공간, 경험의 주체인 플레이어, 플레이어가 게임 밖으로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이머의 몰입, 게임과 권력의 쟁투 과정도 그린다. 게임 담론에 새로운 관점을 더한다.



1. 게임 세계의 균열

해커 문화를 기반으로 한 초기 게임 문화가 어떻게 자본에 포섭되면서 산업화되었는지 간략히 역사를 짚어본다. 게임 산업, 그리고 비디오게임에 대한 비판적 담론과 낙관적 담론 사이에서 ‘게임하기’라는 새로운 관점을 찾는다.



2. 비디오게임

비디오게임을 정의한다. 그동안의 게임에 대한 논의가 서사와 놀이라는 이분법에 빠져 생산적 논의를 결여하고 있음을 반성하고 ‘게임하기’를 실천적 차원에서 접근한다.



3. 게임하기의 세계

게임하기가 이루어지는 시공간, 즉 게임에 의해 구성되는 세계를 살펴본다. 법칙과 규칙, 서사와 스토리, 독특한 세계관을 지닌 게임의 세계로 안내한다.



4. 게임하기의 경험

걷고, 뛰고, 때리고, 맞고, 싸우고, 뺏고, 빼앗기고, 묻고, 답하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게임하기의 다양한 경험들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살펴보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몰입의 문제를 탐구한다.



5. 게임하는 기계

게임을 하는 주체와 게임을 행하는 주체는 다르다. 게임의 주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게이머와 게임 기계, 그리고 아바타를 통해 논한다.



6. 게임하기의 싸움

게임이 실재 세계에 개입하는 순간 정치는 시작된다. 권력은 게임을 부정하고 통제하며, 그것을 사회의 바깥, 정상의 외부에 놓으려고 한다. 비디오게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싸움, 그 저항과 탈주의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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