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아름답게 사는 일 - 아버지와 딸이 함께 만든 따뜻한 용인 이야기

사람으로 아름답게 사는 일 - 아버지와 딸이 함께 만든 따뜻한 용인 이야기

  • 자 :박범신
  • 출판사 :이룸
  • 출판년 :0000-00-00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5-01-20)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8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전용단말기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올해로 등단 30년을 맞는 소설가 박범신의 에세이집. 93년 절필 선언 이후 옮겨 가서 10년 동안 머물렀던 용인의 '한터산방'을 무대로 쓴 에세이들을 모았다. 머리에 총을 들이대도 단 한 줄 쓸 수 없을 것 같다며 들어간 '한터산방'에서 저자는 제2의 문학기를 맞는다. 「흰소가 끄는 수레」부터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외등」,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까지 지난 10년간 발표한 모든 작품은 이곳에서 쓰여졌다.



책제목에서처럼 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한 저자는 자연스럽게 사는 삶이 사람으로 가장 아름답게 사는 일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저자에게 한터 산방에서의 10년은 사람으로 아름답게 산 시간이었으며 이 책은 그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그가 용인에서 살 집을 짓기 시작할 당시부터 서툴게 지은 밭농사 이야기, 옥수수를 청설모에게 모조리 빼앗기다시피 한 이야기, 한터산방을 찾은 제자들과 나누었던 문학에 대한 이야기, 절필 선언 후 다시 문학의 길로 돌아오기까지의 고통스러운 과정 등을 그렸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딸의 삽화가 곁들여져 부녀의 따뜻한 정감까지 느껴지는 책에는 그동안 문화일보에 발표했던 '용인이야기'를 비롯 총 34편의 글이 실려 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