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등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감성 작가 김하인의 산문집.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가득 담아낸 가슴뭉클한 글들이 가득 담겨있다.
그는 이번 산문집에 ‘엄마’가 살아계실 때는 몰랐던, 커다란 엄마의 애정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 그리고 뒤늦은 후회를 추억 하나하나에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도 떠올리며 고백하듯 이야기하는 어릴 적 엄마의 추억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누구나 고개 끄덕이며 공감하고 함께 눈물 짓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