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박 전 서울시장이 2006년 6월 서울 시장직을 퇴임한 이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동력을 찾아 국내외 첨단산업 탐사에 나선 뒤 그 탐사의 여정을 1인칭 보고서 형식으로 담아 엮은 책. 평소 가졌던 비전을 서울, 부산,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등을 찾아 확인하고 점검하고 있다.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보인다', '대한민국 새로운 비전을 찾아라', '한반도, 큰 밑그림이 필요하다' 등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반도 대운하부터 국제 과학 비즈니스 도시 그리고 새로운 남북관계, 한일관계까지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그의 구체적인 구상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