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웠던 자비의 화신 경봉 스님의 깊고 넓은 '화엄의 바다' 같은 생애와 사상을 그린 구도 소설. 수좌들이 공부가 안 된다고 스님에게 물어 오면 당신의 수행담을 들려주시며 '야반삼경에 촛불 춤을 보라'고 말했다는 것에서 나온 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 수행자의 틀에 갇히지 않고 거침없이 도를 굴린 큰스님의 이야기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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