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펴내는 ‘생각하는 영문법’은 그런 취지에서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책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이 6년간 배워야 할 영문법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될만한 것들을 뽑아 우리 말과 비교해 가면서 왜 그런 결과가 나와야 하는지 가급적이면 원인을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문장의 설명이 길고 어렵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설명을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영문법 뿐 아니라 사물을 설명하는 논리력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