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한국 최초로 피자를 들여온 피자업계의 신화, 성신제의 인생역전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침 외에도 사업을 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구체적인 지침을 함께 제시한다. 점포 선정의 조건, 유니폼의 중요성,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조건 등 외식 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상의 구체적인 지침과 노하우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특히, 300억대 자산가에서 무일푼 알거지가 되고, 나이 50에 다시금 창업자금 17만 원으로 부활한 그의 삶은, 최근들어 사회의 낙오자로 내몰리고 있는 40~50대 중년층과 우리 사회에 많은 의미를 던진다. 또, 위기 상황에 빠졌을 때마다 가족이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었는지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