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살살 녹아드는 영어의 감칠맛, 정말 몰랐어요! '
외국인 앞에만 서면 벙어리가 되는 영어. 천의 얼굴로 마주칠 때마다 나를 당혹케 하는 기초 필수 단어. 사전을 뒤져봐도 전혀 의미가 잡히지 않는 슬랭. 분위기 썰렁하게 만드는 Konglish…….
우리가 영어에 기죽는 이유는 그 동안 죽은 영어만 배워 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살아 있는 영어를 만나세요. 국내 강사가 집필하고 외국인이 감수하는 기존의 영어 회화책과는 달리 한국말과 한국 문화를 우리보다 더 잘 아는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쓰고 감수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영어에 막힌 곳은 시원하게 뚫어 주고 가려운 곳은 확실하게 긁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