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클래식에 흠뻑 취해 매니아가 될 수 있을까. 이렇게 묻는 클래식 초보자들을 위해 음악 평론가 이헌석이 5년간의 기획, 5년간의 집필 끝에 내놓는 클래식 안내서. 클래식 용어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클래식 매니아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31명의 주요 작곡가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400여 장의 명반들을 각 시대별로 나누어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며, '재미로 읽는 레코드 역사', '이헌석의 뮤직 파일', '미누와 제이의 클래식컬 러브' 등의 부록을 통해 자칫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음반 하나하나에 대해 낯선 음악용어를 빌어 설명하기보다, 음악에 얽힌 에피소드를 곁들인 현장감있는 해설을 통해 감상의 포인트를 짚어준다. 400여 장의 음반 소개를 통해 편안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자,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클래식의 바닷길을 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