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공용어로 삼자 - 복거일의 영어 공용론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 - 복거일의 영어 공용론

  • 자 :복거일
  •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 출판년 :2003-02-20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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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국제어가 된 것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먼저 영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영어를 배워서 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시민들의 언어 혁명'은 운동량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가 이 엄청난 혁명을 덜 혼란스럽게 치러서 국제어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향유하려면, 우리는 여러 가지 실질적 조치들을, 특히 영어를 공용어로 삼는 일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







아쉽게도, 지금 우리 사회엔 영어의 확산이나 그런 조치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고,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비난으로 일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영어 문제처럼 크고 복잡한 문제가 그런 거부와 비난으로 풀리거나 누그러질 수 있다면, 세상은 얼마나 살기 쉬울까? 이제 우리는 점점 심각해지는 영어 문제에 관한 논의에 모두 정색하고 참여해서, 궁극적 목표와 단기적 조치들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 사회는 국제어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볼 손해를 줄이고 거둘 이익을 한껏 키울 수 있다.







-책표지 글











자유주의자를 자처하는 복거일의 영어공용론.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영어문제를 너른 논의의 마당으로 끌어 내렸다. 저자가 영어공용화를 주장하는 주된 근거중의 대표적인 것은 '민족어의 쇠멸'과 '경제의 논리'다. 모국어에 대해 큰 가치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 어렵다고 토로하면서 이미 설득된 사람들을 설득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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