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념(情念)도 마찬가지이지만, 한 사람이 모든 종류의 시민적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기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추측하는 논의가 행하여져 있다. 여러 정념가운데서 용기는 사람들의 기분을 사적인 복수에 기울게 하고, 때로는 공공의 평화를 전복하는 노력을 하도록 기울게 한다.
그리스도교의 코몬웰드를 취급하는 부분가운데는 몇 개인가의 새로운 학설이 있어서 그 반대가 이미 충분이 결정된 국가에 있어서는 허가 없이 공표하는 것은 시민으로서는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