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 1 - 청년협객의 출사

비호 1 - 청년협객의 출사

  • 자 :김광주
  • 출판사 :생각의나무
  • 출판년 :0000-00-00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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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여, 중원이 부른다!



그대가 숨겨온 무(武)와 협(俠)을 드러내라!







의(義)와 협(俠)의 남성 세계, 무협소설을 읽는 밤, 그 재미의 복원!







냉철하고 분노에 가득 찬 청년협객 냉운헌의 필살기『비호』



비호의 원작자는 대만의 무협소설 작가 沈績雲原이다. 원서의 작품 제목은『天關陣』이다. 일찍이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김광주 선생은 이 작품의 상품성을 알아보고 이를 번안해 동아일보에 연재를 하게 된다. 이 작품 비호는 냉운헌(冷雲野)이라는 냉철하면서도 의협심에 불타는 청년협객이 자신의 은사를 죽인 흉수 정령우사(靜靈羽士) 구청소(瞿淸紹)를 징벌하기 위해 벌이는 대장정의 기록이다. 그 과정에서 내로라 하는 무림의 고수들과 신기에 가까운 무예로 쟁패를 벌이면서 권선징악(動善戀惡), 억강부약(抑强扶弱)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무림의 저잣거리에서 만난 많은 여자에게 유혹을 당하기도 하고, 몇몇 여인들과는 애뜻하면서도 절절한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무와 협 그리고 사랑이 장대한 스케일 속에 절묘하게 혼효된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거대 서사 장르로서의 소설을 읽는 재미를 만끽하게 할 것이다.







일찍 부모를 여윈 냉운헌은 낙양 거리에서 가숙하며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천대를 받던 중 무림 최고의 고수 위천궐로부터 구원받아 그가 가지고 있는 신기의 무예를 전수받게 된다. 하지만 위천궐은 역시 당대의 고수 정령우사 구청소와의 결투에서 숨을 거두고, 신기의 보검인 반룡검까지 빼앗긴다. 냉운헌은 스승의 묘 앞에 보은비를 세우고 원수가 살고 있다는 태행산을 찾아 떠난다. 오직 복수에 대한 일념으로 그의 가슴은 뜨겁게 끓어오른다.







그는 그 보은의 긴 도정에서. 번 영감을 만나고 그의 딸 번숙분과 사랑에 빠진다. 냉운헌은 황제의 보물을 위탁해 관리하고 있던 번 영감이 보물을 일단의 도적에게 탈취 당해 위난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보물을 찾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난다. 그 와중에 은사 위천궐을 살해한 흉수가 구청소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의 의지를 뼈에 새긴다. 하지만 그의 도정은 결코 쉽지가 않다. 분양진인(汾陽眞人) 최송태(崔松泰)와의 결투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한국출판사의 지워지지 않는 전설 비호<飛虎>



30년 전설 속 그늘의 먼지를 툭툭 털고, 이제 걸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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