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가 우울증 환자, 정신과 환자를 위해 쓴 책.
이 책은 현재 우울증 또는 정신병을 앓고 있거나 환자를 케어하는 보호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정신과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장민주 작가는 자신이 정신병을 어떻게 이겨 내고 있는지 그 과정을 담았다. 여전히 환자인 장민주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포함한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과정 중에 이 책으로 말미암아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