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신입사원

슈퍼 신입사원

  • 자 :김세준, 홍자윤
  • 출판사 :나비의활주로
  • 출판년 :2012-02-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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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은 핵심인력으로 성장해

미래의 CEO가 될 슈퍼신입사원이다!




그 말만 들어도 설렘이 가득할 것 같은 신입사원. 그들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는 한 삶에 의욕이 넘치고, 앞으로 다가올 그 어떤 삶도 순탄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의욕이 넘치던 생각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무언가 다른 생각이 자리하게 될지도 모른다. 사람의 일이란 앞으로 어떻게 될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 신입사원은 이렇게 생각한다. 많은 준비 끝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회사에 입사했다. 모든 것이 어설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의기가 충만하니 모든 일이 잘될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가 않다.

《회사가 놓치지 않는 절대 핵심인력, 슈퍼신입사원》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챕터 1은 신입사원이 되고 난 이후 직장생활을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챕터 2에서는 직장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이제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는 방법, 인간관계, 재무관리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진정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지, 신입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이 무엇인지, 인간관계, 마음가짐, 미래를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해준다. 그리고 현재의 신입사원보다 먼저 그 과정을 거친 선배의 경험이 따르는 조언이 신입사원에 대한 그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단지 자리가 비어 있기 때문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아니다



청년 실업률 7.6퍼센트, 체감 실업률 22.1퍼센트라는 2011년도 12월 통계청의 발표는 갈수록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기에 충분하다.

대학시절을 포함해 수년간의 준비 끝에 ‘바늘구멍에 낙타 들어가기’처럼 어렵고 치열한 취업전쟁에서 성공하고, 신입사원이 되었다면 이제 새롭고 멋진 인생이 펼쳐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가 않아서 막상 입사하고 보니 자신이 원하는 업무가 아니거나, 입사 전의 기대치만큼 실망이나 상실감이 다가와서 흔들리는 자신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신입사원이 모르는 사실은 기업은 신입사원을 뽑으려고 구직자만큼이나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사실이다. 거기다가 큰 비용을 들이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 뽑은 신입사원이 얼마 못 가서 그만둔다거나 그러면 기업은 그동안 들인 시간과 비용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경험을 겪기도 한다. 그러하기에 신입사원을 뽑을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마련이다.

기업은 단지 그 자리가 공석이어서 신입사원을 뽑지 않는다. 그럴 바에는 대부분 헤드헌터를 통해서 경력자를 구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판단한다. 그것이 시간상으로, 비용적으로, 업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수월함에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기업이 신입사원을 뽑는 이유는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신입사원과 함께 기업의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기대감에서다. 더불어 기업의 핵심인력이 될 만한 인재를 채용해 기업의 발전은 물론 미래의 CEO로 성장시키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신입사원이 되었다면 반드시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물론 모두가 완전한 만족감을 느낀다면 더할 나위 없음은 물론이겠지만 말이다.

최근 한 조사에서 회사를 떠나고 싶은 이유 중 첫 번째가 직장인 절반은 ‘현재 연봉 수준에 만족하지 못한 것’이 첫 번째 이유라 한다. 두 번째로는 ‘상사 또는 동료와의 불화’를, 세 번째는 ‘현 업무가 내 경력에 도움이 안 돼서’라거나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라고 한다. 여기서 또 하나 신입사원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이 조사는 신입사원이 아니라 경력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실이라는 점이다. 즉, 신입사원에게는 안타깝게도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책의 Chapter 1. Warming Up! Are you Ready? [준비운동 편]은 입사 후 신입사원이 겪는 고충과 갈등이라는 측면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누구에게나 그런 시간이 있다는 점을 이 책을 읽을 신입사원보다 먼저 그 시절을 겪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그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나면 회사의 상사나 선배는 자신을 인정해주고, 신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직위도 연봉도 올라가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쇼는 시작됐다. 이제 무대의 주인공은 신입사원 당신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에게 ‘고속승진하는 주변 직장인의 공통점’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회사에서 인정받는 고속승진 직장인의 비결 1위는 ‘주어진 업무를 끝까지 확실히 해낸다’인 것으로 답했다 한다. 그 외에도 ‘상사와 친분과 평판이 좋다’, ‘학연·혈연·지연 등 사내에 서포트해주는 사람이 있다’, ‘중요한 프로젝트로 성과를 내거나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성격이 좋고, 사내 인간관계가 좋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등 늘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은 주어진 일에 온 정성을 쏟은 사람만이 최종적으로 달고 시원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물론 상사와의 친분, 학연과 지연·혈연으로 맺은 인연, 좋은 인간관계 등도 자신이 성장하는데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 되겠다. 그러나 회사서 일하는 진정한 목적은 맡은 바 일을 충실히 해내고 회사와 내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사실에 비추어본다면, 위 결과가 주는 의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제 신입사원 초기의 어려움도 어느 정도 극복했다면, 본격적으로 회사라는 무대 위에 올라서야 한다. 그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신입사원이다.

신입사원은 회사의 돌아가는 사정에 빨리 적응하고, 업무를 빨리 익혀야 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의 목표를 설정해두어야 한다. 막연하게 대처했다가는 낙오되기 쉽기 때문이다. 사실 입사 전에는 취업하기 위한 스펙만 쌓으면 됐는지 모른다. 그러나 직장생활이라는 것은 스펙만으로 되지 않는 변수가 많다. 그러하기에 이 책의 저자는 스펙과 더 나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역량 쌓기를 강조하고 있다. 역량은 더 나은 스펙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언가이며, 그것은 책 속에 나와 있는 공식 같은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고속승진의 비결이 ‘주어진 업무를 끝까지 확실히 해낸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주어진 일을 끝까지 확실하게 해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춘 스펙도 도움이 되겠지만, 그 일을 마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노력, 끈기, 성실성’ 등이 플러스 알파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노력, 끈기, 성실성’ 등을 역량이라고 하며 신입사원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목록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이 시간이 흐를수록 쌓인다면 상사나 선배는 그런 후배를 관심 있게 볼 것이며, 기업은 그런 사원을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게끔 무한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Chapter 2. It's show time! [실전 편]에서는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에 연착륙하며, 나아가 핵심인력으로서 성장하고, 더 먼 미래에는 기업의 CEO까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하고 있다. 특히 요즘 기업은 진정한 프로들만의 전쟁터로서 승자만이 생존할 수 있는 곳이기에 더 큰 주의와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입사하고자 경쟁을 벌여왔던 것보다 더 큰 경쟁이 뒤따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옛말에 며느리가 시집을 가면 ‘귀머거리 삼 년, 장님 삼 년, 벙어리 삼 년’을 살고 나야 비로소 시집 식구가 될 수 있다느니 하는 소리가 있다. 이를 빗대 신입사원은 지금보다 더 크게 닥쳐올 상황에 대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며느리가 시집살이한 것처럼 오로지 눈과 귀를 막고 주어진 일과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 자신이 세운 목표 등에 매진하는 자세를 보여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슬기롭게 헤쳐나갔을 때 비로소 회사의 핵심인력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슈퍼신입사원이 된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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