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레버

나인 레버

  • 자 :조영근
  • 출판사 :모아북스
  • 출판년 :2012-01-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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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간 현장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성공한 최고경영자 및 직원들의 리더십에 대한 연구와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사색한 것을 기초로, 리더들이 살아가는 지혜와 그들이 갖고 있는 ‘9가지영향력’의 핵심을 적었다. 기존의 리더십과 자기계발 도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가치교과서인 이 책은 이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덕목이자 모든 변화의 기본이 되는 ‘지렛대’을 제시해준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 받고 싶어 한다.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고, 사랑받길 원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존재의 필연적 의미를 깨닫고 쾌감과 성취감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한 감정의 밑바탕에는 ‘관계’ 안에서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가 하는 계산이 깔려 있다.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은 사회적ㆍ개인적인 ‘성공’과 관계가 있다. 다시 말해, 성공한 사람들은 사회에,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영향력의 크기가 더 크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영향력은 저절로 생겨난 것일까? 태어날 때부터 그런 능력이 있었던 걸까? 절대 아니다. 그들은 충분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영향력”을 갈고닦은 것이다.



“영향력”은 9개의 지렛대로(나인레버) 이루어진 보금자리인데, 그중 가장 기본이자 첫 번째 초석이 “태도력”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는 학력보다, 스팩 보다, 배경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미국 심리학회에서는 행복의 요건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손꼽았다.



두 번째 지렛대는 “창의력”이다.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를 지나 이제는 창의력 시대가 도래했다. 기업은 직원들의 창의력 계발을 위해 자본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할리우드도 자본 중심의 영화 제작이 아니라 창의성과 기술 중심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공공단체, 심지어 정부 조직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갈구하며 획기적인 변화를 꿈꾼다.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과 조직은 고여 있는 물과 같다.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마련이다. 썩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샘솟아야 한다. 샘솟는 창의력은 개인과 조직의 가치를 실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된다.



세 번째 지렛대는 “절제력”이다.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으면 관리도, 유지도 되지 않는다. 적응하고,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통제해야 한다. 스스로 통제하지 않으면 타인의 통제를 받게 된다.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은행의 통제를 받고, 몸 관리를 못하면 의사의 통제를 받는다.

절제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이다. 절제력은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준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 좋은 습관은 성공과 행복의 원천이 되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네 번째 지렛대는 “소통력”이다. 사람과, 세상과, 자연과, 산과 소통하는 사람이 21세기를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사람은 소통의 도구로 말과 글을 사용한다. 누구나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지만, 그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오해와 불신이 생기는 것이다. 소통하지 못하면 갈등이 생기고 결국 삶이 삐거덕거린다.



다섯 번째 지렛대는 “도전력”이다. 인류의 역사는 도전의 역사다. 도전하는 가운데 기회가 생기고, 그 기회를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은커녕 도전의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도전’이라고 하니까 역사를 바꿀 만한 거창한 계획을 떠올리고 지레 겁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도전은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다. 생활 속의 사소한 일부터 어제와 다르게, 남과 다르게 한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어 보라. 하루 세 끼 밥을 먹듯 하루 세 번, 아니 하루 한 번씩이라도 도전의 마음을 다지면 삶이 늘 의욕으로 가득 찰 것이다.



여섯 번째 지렛대는 “회복력”이다. 회복력은 탄성이 좋은 고무 같은 능력을 말한다. 고난과 실패가 거듭되어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발판 삼아 다시 우뚝 서는 능력이다. 사실 ‘회복력’은 인간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능력이다. 다만 그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는 반면 좀 뒤떨어지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이 본질적인 능력을 키우면 정신적ㆍ육체적 어려움과 사회적ㆍ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탈출하여 성공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 지렛대는 “학습력”이다. 살면서 누리는 모든 것들이 학습에 의한 효과다. 말하는 것, 걷는 것에서부터 기술, 지식까지, 반복 학습하는 가운데 몸과 머리에 익히게 된 것이다.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힘이 가장 큰 자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뛰어난 학습력을 갖고 있으며, 행복도 학습에 의해 강화된다.



여덟 번째 지렛대는 “실행력”이다. 옛 말씀에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고, 백 번 보는 것이 한 번 실행하는 것만 못하다’고 했다. 속담에도 ‘구술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생각만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힘, 실행력을 키워야 한다.



마지막 지렛대는 “친화력”이다. 친화력은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최고의 힘이다. 고객과 친하면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들고, 동료와 친하면 동료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경쟁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경지다. 친화력은 부정적인 것마저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성공의 밑거름이다.



오랜 기간 동안 성공, 출세했다는 사람들을 만나 온 저자는 직접 경험하고 사색한 것을 기초로 자식과 후배들에게 한 줄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든 일반 개인이든,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아홉 개의 덕목을 지침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아홉 개의 벽돌로 경쟁력을 키워 마침내 “성공”과 “행복”의 든든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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