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워야 한다, 젠장 재워야 한다

재워야 한다, 젠장 재워야 한다

  • 자 :애덤 맨스바크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11-12-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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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 되기 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

USA투데이,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출간되자마자 영화 판권 계약!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된 책!

올해 미국에서 출간된 책 중 언론과 독자, 서점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바로 그 책!




어젯밤도 실패했다. 오랜만에 아내와 영화나 한 편 볼까 했는데, 그게 그렇게 큰 바람인 걸까?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나? 내 자식이지만 정말 해도 너무하다. 대체 이 쪼그마한 몸 어디에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동화책을 읽어줘도, 따뜻한 우유를 먹여도, 달래도 보고 윽박질러 봐도 소용이 없다.

어느덧 새벽별이 떴다. 아아,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는 밤이다.





죽어라 재워도 죽어라 일어나는 아이 때문에 참다 참다 삼키는 말

이런 젠장, 제발 잠 좀 자란 말이야!




부모라면 한번쯤은 아이를 재우다가 분노를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의 에너지는 무한하다. 밤이면 호기심은 더해지고 눈은 더 맑아진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도록 신체 리듬이 만들어진 부모 입장에서는 무척 난감하다. 그래서 부모들은 날마다 다른 방법을 고민한다. 하지만 정답이 있었는가? 지칠 때까지 놀아주고 달래다가 결국은 화를 내지는 않았는가? 이 책의 화자는 평소 부모들이 아무리 화가 나도 하지 못하는 ‘그 말’을 대신 해준다. 하지만 그 말에서 위화감이 느껴지기는커녕 웃음이 새어 나온다. 아름다운 그림과 시적인 운문이 어우러져 아이러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통쾌하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새로운 내용의 책을 원한다!

SNS에서 던진 농담, 현실이 되다




페이스북에서 시작됐다. 그날도 딸아이 비비안을 재우다가 몇 번이나 뒷목을 잡은 저자 애덤 맨스바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멘션을 남겼다. "내 다음 책의 제목은 ‘Go the Fuck to Sleep’이 될 거야." 그러자 폭발적인 반응이 따랐다. 아이를 재우다가 목구멍까지 올라온 욕을 삼킨 부모가 비단 애덤뿐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던진 이 말은 곧 현실이 됐다. 이처럼 이 책은 시작부터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출발했다. 아이를 재우는 방법을 나열해주는 책, 잠 안 자는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은 많다. 하지만 효과가 있었는가? 부모들은 ‘새로운 책’을 원하기 시작한 것이다.





드디어‘진짜’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 나왔다

당신의 분노를 다스려줄 유쾌, 통쾌한 그림책!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기 때문일까. 미국에서 출간되기도 전에 이 책이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인터넷에 본문이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익살스러운 문구가 어우러진 이 책을 본 독자들은 무엇보다 지금껏 그림책에서는 보지 못한 내용에 열광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부모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화가 나도 실제로 아이에게 욕을 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화를 억누르는 경우가 많다. 그럴수록 스트레스는 더해진다. 뿐만 아니다. 아이가 잠자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부모의 개인적인 시간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부부 사이의 역할 미루기, 여가 시간 부족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결국 그 화는 아이에게 향한다. 해소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최악인 것이다! 참지 말고, 외면하지도 말고, 이 책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어라. 칭얼대는 아이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달래고만 있을 부모들을 위한 통쾌한 그림책이다.





잠깐! 책장을 넘기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기 위한 편집자의 당부!



- 아이에게는 절대 읽어주지 마세요. 아이가 비뚤어져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 심장이 약하거나 마음이 여린 분은 꼭 심호흡을 하고 난 뒤 읽으세요. 웃다가 심장에 큰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 꼭 큰 소리로 읽어보세요. 활명수 저리 가라 할 만큼, 백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 이 책의 내용은 말썽꾸러기 아이를 둔 편집자의 평소 생활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 잠 안 자는 아이 때문에 화가 치밀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보세요. 분노가 웃음으로 바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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