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심리학

배려의 심리학

진정한 성공은 베푸는 사람의 것이다

경영은 사람을 대하는 배려에서 출발한다

상대방의 관심과 감동을 깨워라




인도의 성자 바바 하리다스의 배려에 대한 이야기 중에 이런 우화가 있다.

앞을 못 보는 소경이 밤중에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걷고 있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러자 소경이 말했다.

“지나가는 사람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또한 사람은 작은 일에 감동을 받는다. 작은 것이지만 그 안에는 커다란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남에게 많은 가치를 안겨줄수록 돌아오는 가치도 늘어난다. 인생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으로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기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결국 성공은 베푸는 사람의 것이다. 그 마음을 움직이는 열쇠가 바로 배려다. 그것이 바로 공존의 원칙이다’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배려의 부메랑을 던져라!



배려는 상대가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표현하고 상대의 감동을 이끌어 내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관계는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읽고, 마음을 주고 받는 심리전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배려를 잘 하는 기술은 상대가 필요한 것을 먼저 알고 그것을 해 주는 것이다. 경영은 사람을 위한 배려에서 출발한다. 배려는 행복의 조건이기도 하지만,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마음의 도구이기도 하다.



멀리뛰기 선수들은 더 멀리 뛰기 위해 도약전, 출발선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도약을 한다고 한다. 더 앞으로 나가고 싶을수록 뒤로 물러 설 줄 아는 것도 목표 달성을 위한 일종의 수단이다.

비즈니스 역시 마찬가지다. 협상은 상대와 게임을 치르는 것과 같다. 게임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가 되어보는 것이다.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모든 협상에서, 상대의 심리를 읽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자신의 뜻대로 협상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심리술로 파나마 운하 수주권을 따낸 미국



1880년 미국은 이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운하개통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파나마 지역이 가장 적합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프랑스와 콜롬비아가 공동으로 파나마 운하 건설 계약을 체결한 뒤였고 이것을 안 미국은 속이 아플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프랑스가 자금부족으로 미국에게 파나마 운하를 맡았던 회사를 1억불에 넘기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으로서는 당연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미국은 프랑스와 바로 협상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금사용을 줄인다는 이유로 나이아가라에 운하를 건설한다는 계획서를 발표하였다. 이는 마치 나이아가라 운하의 건설 계획이 기정사실화 된 것처럼 보여졌고 미국은 파나마 운하에 대해 조금의 관심도 없다는 듯 심리전을 펼쳤다. 그러자 프랑스 운하 회사의 간부는 조급한 마음에, 프랑스 운하 회사를 4000만 달러에 인수해 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으며 미국 측 대표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눈살을 한 번 찡그리고 거래를 승낙했다.

거래에 바로 응하지 않고 파나마 운하 회사 인수에 관심 없다는 듯 심리전을 활용했던 미국은 손쉽게 6000만 달러를 벌 수 있었던 것이다. 미국은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일종의 쇼를 했던 것이다.



이처럼 배려는 남의 눈치만 보면서 해줄까 말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출발선의 도움닫기인 것이다.





진정한 배려는 거절에도 있다



당신은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가? 여기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을까 싶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는 정작 그것을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안을 거부하면 상대가 상처입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거절하지 못하고 하는 수 없이 받아들이면서 본인은 배려라고 자부해버린다. 하지만 이것은 참된 배려라 할 수 없다. 단지 나를 싫어할까 두려워하는 자기집착일 뿐일다.

또한 상대가 상처 입지 않도록 언제나 상냥한 얼굴을 하는 사람도 있다. 정말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그저 상대의 호의를 기대하는 다정한 얼굴일 수도 있다. 이 역시 참된 배려라기보다는 자기보신을 위한 가면에 불과하다. 이러한 배려들은 모두 진정한 배려가 아니다. 진정한 배려는 상대가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마음을 정할 수 있도록 분명한 태도를 취해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무조건적인 희생을 말하고 있지 않다.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도움닫기식 배려를 해줌으로써 더 높이 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대의 마음을 꿰뚫는 배려를 통해 관심을 보여 주고 감동을 주므로서 경영의 진수를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배려, 관심, 감동, 경영의 4단계 구성으로 배려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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