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비책

여드름 비책

몸속부터 관리해서 원인을 제거하는 ‘진짜’ 여드름 치료



이제 피부도 스타일링 하는 시대! 그러나 점차 만성적인 질환으로 변해가는 여드름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한방요법으로 여드름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 최형석 원장은 대다수의 여드름 환자가 여드름을 피부 자체만의 질환으로 생각하는 점을 안타깝게 여긴다. 여드름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그 종류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피부만 치료해서는 결코 없앨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여드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올바른 정보로 여드름을 관리하는 일이다. 이 책은 각자의 체질과 피부 타입,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해결책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셀프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여드름 씨를 뿌리 뽑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담겨 있다.





여드름은 피부만의 문제?

피부 겉만 치료해서는 결코 여드름을 없앨 수 없다!




좋은 피부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남자의 능력을 빛나게 하는 것은 말솜씨도, 눈빛도 아닌 얼굴빛’이라는 어느 화장품 CF의 카피 문구처럼 이는 비단 여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점점 많은 관심과 시간을 피부 관리에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의 수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좋아지는 듯 보이다가 다시 생겨나는 여드름과 심하면 우울증까지 불러오는 여드름 흉터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청춘의 심벌로만 여겼던 여드름이 이젠 만성적인 질환으로 변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뾰루지라고도 하는 여드름이 얼굴에 한두 개 올라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짜내고 만다. 여드름의 수가 많아지면 트러블을 가라앉혀준다는 천연비누나 화장품을 사고, 염증이 생기는 등 정도가 심해지면 여드름 치료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찾아 실천하기에 이른다. 피부 관리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느낀 후에야 비로소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저자인 최형석 원장은 위와 같이 대응하면 잘못된 방법으로 피부를 망치기 쉬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드름을 제대로 없앨 수도 없다고 말한다. 여드름은 원인과 종류에 따라,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리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을 다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모두가 하는 방식대로 대처하는 것은 현명하지도, 효율적이지도 못한 행동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 중에서 제대로 된 것을 가려내는 일조차 쉽지 않다. 피부를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지 피부만 열심히 관리한다고 나아지지 않는 게 바로 여드름이다. 어느 정도 호전될 수는 있어도 피부 속에 잠복하고 있는 여드름 씨는 언제든 자라날 수 있다.





다양한 문제가 얽혀 발생하는 여드름

먼저 그 종류와 원인, 진행 과정을 알아야 한다!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선 먼저 여드름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를 아는 것에서부터 여드름 치료가 시작된다. 허나 여드름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 습관은 물론이고, 서구적으로 변한 식습관과 생활양식, 스트레스 등 사회적 문제, 공해와 같은 환경적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는 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난 여드름이 어떤 원인으로 생긴 것일까를 먼저 고민해보아야 한다.

저자는 여드름의 근본적인 요인인 상열감을 시작으로, 생활습관과 오장의 상태, 사상체질에 따른 여드름의 원인에 대해 설명한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요인은 ‘열’이며,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와 체질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사소한 것 같지만, 매일 반복하는 생활 속 습관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여드름은 그 원인만큼 종류도 다양하여 형태와 부위에 따라 이름과 특징이 다르다. 나이, 혹은 성별로 인해 생겨나기도 하며, 아토피나 켈로이드 체질로 인해 생기는 특수한 형태의 여드름도 있다.

초기 여드름 씨는 피부 속에서 그냥 사라지기도 하지만, 갑자기 크기가 커지거나 모공이 막히면 피지와 각질, 외부먼지, 모공 속 부유물들과 뭉쳐져 우리 눈에 보이는 성숙한 여드름이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은 대부분 90일 정도의 시간에 걸쳐 일어난다. 때문에 여드름은 눈에 보이는 것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에 잠복되어 있는 여드름 씨까지 뿌리 뽑아야 한다. 피부 겉만 치료하거나 눈에 보이는 여드름이 사라졌다고 치료를 그만두면 금세 여드름이 재발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맞춤형 해결책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셀프 관리 비결

해법은 오장육부의 상태와 체질 & 습관 개선이다!




여드름의 원인과 형태, 특징이 다양하므로 치료법 또한 그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 즉, 각자 자신의 여드름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여드름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이 모든 여드름 환자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태음인에게 맞는 한방차가 있고,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맞는 세안법이 있다. 등 여드름에 좋은 치료법이 있으며, 간이 안 좋은 사람이 주의해야 할 습관도 있다. 물론 체질에 대한 판단이나 정교한 치료 같은 경우는 전문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게 좋다. 그러나 여드름은 전문적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환자가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사소한 습관과 셀프 관리법이다.



저자는 <여드름 비책>에서 무엇보다 ‘셀프 관리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드름에 좋은 호흡법, 각종 생활수칙, 체질별 여드름에 좋은 한방차, 부위별 여드름에 좋은 한방차, 자주 눌러주면 좋은 지압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여드름 중에서 스스로 짜도 될 만한 여드름을 구분하는 법, 각각의 여드름 짜는 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환자 스스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가 말하는 여드름 비책이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몸속 건강부터 바로잡는 근본적인 치료와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셀프 관리이다. 전문적인 치료와 올바른 관리가 지속된다면 여드름을 이기지 못할 이유도 없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골라 취하는 일이다. 이 책이 당신을 도울 것이다. 이제 여드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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