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 자 :정철상
  • 출판사 :라이온북스
  • 출판년 :2011-09-2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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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이직, 실직으로 지쳐버린 청춘을 위한 용기백배 멘토링!



봉제공장 직공, 직업군인, 방송국 직원, 다단계 판매원, 전문 경영인, 커리어 코치, 대학 교수에 이르기까지 서른 번 이상 직업을 바꾸며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 한 남자가 있다. 버려진 버스에서 살 만큼 가난했던 어린 시절 열등감으로 자포자기했던 경험부터 야간대학에 다니며 여러 공장을 전전하고 300여 통의 이력서를 쓰면서 30여 가지 직업을 거치기까지, 그의 인생 이야기는 살아 있는 인생도전기 그 자체다.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수없이 경험하며 겪은 실패와 절망의 순간순간을 아름다운 도전으로 멋지게 승화시킨 저자 정철상 교수는 자신의 삶을 통해 직업과 일, 나아가 인생에 대한 삶의 자세를 진지하게 멘토링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커리어 코치가 되기까지의 삶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이 땅의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진로와 경력관리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600만 명의 청춘들이 그의 글에 공감하고 위로받았다.





“수백 통의 이력서를 쓰며 좌절하는 동안에도, 내겐 다시 도전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봉제 직공에서 최고의 커리어 코치까지,

600만 명의 청춘들이 공감한 최고의 인생 멘토

정철상 교수의 일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




직업 전문가로 10여 년간 살아오면서 그가 들여다 본 이력서만 해도 2만 통은 족히 될 것이다. 그렇게 저자 정철상 교수는 많은 사람을 지면으로 만났다. 또한 한 달에 서른 번 이상 강의 행군을 하며 수많은 청중과 함께했다. 상담하고 코칭한 사람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만난 사람들까지 헤아리면 그가 만난 이들은 수백 만 명이 넘는다. 공통적이게도 그들은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아파하며 방황하고 있었다. 한 명, 한 명, 그들과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 속에는 직업의 선택과 고민, 꿈과 밥벌이 사이의 경계, 이직과 실직에 대한 애환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고민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용기를 주고자 그가 펜을 들었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 했던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이 있다. 학벌이나 인맥, 집안, 재능, 의지력, 어학능력 등 어느 것 하나 내세울 만한 것이 없었던, 그래서 스스로 살아남아야 했던 남자. 그의 이야기 속에는 누구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굴곡진 삶의 굽이굽이를 오르내렸던 그만의 생존전략이 리얼하게 숨 쉬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직업세계에서 자신의 사회적 포지션에 갈등하며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이면서 곧 당신의 이야기이도 하다. 똑똑한 사람들이 어떻게 실패했는지, 어리석고 모자랐던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갔는지, 사람들은 어떠한 직업적 갈등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등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듣는 동안 당신의 현재는 미래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있을 것이다.





“이런 회사에서 계속 일해야 하나?”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사회는 아이러니하다. 꿈을 찾아 비싼 등록금까지 참아가며 졸업했지만, 막상 사회에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없다. 겨우겨우 얻은 직장이건만 행복도 잠시, 회사에 대한 비전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뿐인가, 열심히 살았지만 삶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제법 안정적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나 혼자만 뿌리 없는 나무처럼 흔들린다. 명문대에 높은 토익점수, 해외연수까지 다녀온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세상에 내가 설 곳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다.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말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에 힘들어하고, 무엇에 에너지를 느끼며, 무엇에 만족감을 느끼는지부터 잘 알아야 한다고. 그 후에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도전정신만 있다면 실패했다고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도 훗날을 위한 좋은 경험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나처럼 모자라고 평범했던 사람도 했는데, 당신이라고 못할 게 뭐 있냐”고 말하는 그의 말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실패를 조금 더 많이 경험했던 이의 진심어린 조언이다.



봉제공장 제단 보조원, 우편물 분류, 전단지 배포, 개인 교사, 가내 수공업 아트 디자이너, 직업 군인, 외신 기자, 영상 번역가, 영어 교사, 영업직, 엔지니어, 도서판매원, 다단계 판매원, 무역 영업, 칼럼니스트, 상담가, 대학교수....

기억으로도 정확히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저자는 참 많은 직업을 경험했다. 당시의 시대적 환경에 비추어 보더라도 엄청 이동한 셈이다. 일자리 하나 잘 옮긴다며 비꼬는 사람들도 많았고, 제발 정신 좀 차리고 한 곳에 붙어 있으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양한 경험 덕분에 결국 진로 전문가가 될 수 있었고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과도 금방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취업이 조금 늦다고, 이직을 자주 했다고, 갑자기 실직했다고, 아니 더 나아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모르겠다고 좌절하며 아파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방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더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이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불행과 행복을 오가는 사람들, 기억하라.

‘방황하고 있다’가 아니라 ‘더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사가 소원이라고 외치던 내 초등학교 친구는 막상 의사가 되었는데도 날마다 지겹다고 외친다. 조그만 골방에서 매일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미치도록 싫다고 한다. 가수가 되고 싶은가. 가수가 된다면 좋을까. 한 곡의 노래를 수백, 수천 번 불러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과연 즐거울까?”



현재 직장이나 직업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좌충우돌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을 각오는 해야 한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의 가치는 빛날 것이기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도 충고한다. 하지만 무조건 벗어나야 한다는 강박적 일탈은 자신을 망칠 수 있다. 현재 일에서 벗어난다 하더라도 내가 가진 꿈, 흥미, 성격, 능력, 경력, 재능 등을 바탕으로 도전해야 한다.

아직까지 꿈을 찾지 못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면 현재 마주한 현실에 최선을 다하라. 서양에 ‘목적지가 없는 배에게는 유리한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다. 각자의 삶에서 내 몫을 다하면 어느새 당신의 마음속에 꿈의 불씨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을 것이다. 지금 세상의 곳곳에는 같은 일을 하면서도 불행과 행복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기억하라. 중요한 것은 ‘방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더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을 갖는 일이라는 것을. 두려움과 막막함 때문에 망설였던 모든 도전을, 당신은 다시 꿈꿀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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