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 내 몸을 살린다

항산화제, 내 몸을 살린다

  • 자 :정윤상
  • 출판사 :모아북스
  • 출판년 :2011-08-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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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가치있는 선택' 열 아홉 번째 책. 노화는 인간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과 같다. 계절에 맞춰 꽃이 피고 지듯이, 인간도 나이가 들면 점차 육체의 활력이 떨어지고 질병 가능성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최근 질병과 노화, 수명연장에 대한 활발한 연구들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이다.

항산화 작용은 우리 체내의 유해한 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세포가 녹슬고 오장육부가 퇴화하는 것을 막아내는 인체 작용으로서, 다양한 생활습관과 식습관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평소 먹는 음식과 영양 보충,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탄 자동차가 기름 찌꺼기, 지나친 장거리 운전 등으로 망가지기 전에 적절히 보수하고 정비해주듯이, 우리 몸도 항산화 작용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질병이 생겨나기 전에 건강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이 인체의 항산화 작용과 우리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식품과 항산화제에 대한 핵심적이고 적절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항산화제로 건강한 장수를 누리자!



최근 경제 수준이 향상되고 의학의 발전이 신기원을 이루면서 단순한 장수보다는 건강한 장수를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는 평균수명은 부쩍 늘어났음에도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활성산소가 건강을 위협하고 노화를 앞당긴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활성산소의 유해함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복병이다. 활성산소란 자동차가 완전 연소되지 않는 배기가스를 배출하듯이 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가 완전 연소하지 못하고 5%는 불완전 환원되면서 만들어지는 유해산소이다. 나아가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산소가 과잉 생산되고, 사과의 껍질을 벗기면 산소와 만나 누렇게 변하거나 철이 녹스는 것처럼 우리 몸도 이 활성산소로 인해 산화된다.

이렇게 발생한 활성산소는 우리 몸 구석구석에 맹독을 품고 퍼져나가는데, 특히 단백질을 녹여 혈관 벽을 헐게 만들기도 합니다. 실로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명명된 질병에는 암 ·동맥경화증·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증·간염·신장염·아토피·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건강은 항산화 관리에 따라 달라진다

흔히 갱년기 이후 건강 상태의 50%는 그 이전의 건강관리에 달려 있다고 한다. 즉 젊을 때부터 신체 기능을 고려해 얼마나 건강을 잘 간수했는가가 노년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고려하면, 질병이 발생한 뒤의 치료가 아니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의 예방과 관리가 건강한 장수를 좌우한다는 점을 돌이켜보게 된다.

지난 2002년 미국의 뉴욕 타임스에서 〈세계10대 건강식품〉을 발표한 적이 있다. 여기에 소개된 식품은 토마토, 마늘, 녹차,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 브로콜리, 귀리, 연어, 블루베리였다. 그런데 이 음식들에는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었다. 모든 음식들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각종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항산화 성분은 쉽게 말해 몸이 녹슬어 노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성분이다. 즉 평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가지면 질병을 불러오는 노화를 지연시켜 나이보다 젊게 살고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실로 인간은 더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면 이 생체나이를 줄이고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현재 50세인 한국 여성은 평균적으로 84세까지 살 수 있다는 통계가 있으며, 이 노화 속도를 2분의 1로 유지하기만 하면 (84세-50세)X2배=68세 수명을 연장해 50+68=1백18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잘못된 사고방식과 불규칙한 일상생활, 지나친 스트레스, 흡연, 음주, 기호식품 과식, 과로, 수면부족, 약물남용, 공해 등으로 세포의 원상회복과 수리보수능력을 방해하는 습관들을 교정하고 항산화제로 노화를 가져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훨씬 젊은 생체 나이를 유지하고 건강한 장수를 누릴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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