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 승부수를 던져라

너만의 승부수를 던져라

  • 자 :정영재
  • 출판사 :(주)을유문화사
  • 출판년 :2011-07-0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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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리더들

대한민국의 아주 특별한 13인의 명사들이 말하는 ‘내 인생의 성공 에너지’




흑인 오바마의 정체성을 일깨워 준 것은 농구였다. 어린 시절 인종차별을 당하던 그는 농구 코트에서 평등한 세상을 보고 틈날 때마다 농구를 했다. 그가 정식 농구팀에 소속된 것은 고교 3년간에 불과했지만 그는 거기서 분쟁해결 능력과 감정 조절,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어주는 통합의 리더십을 배웠다. 농구로 인맥도 만들어 시카고대학 등에서 농구를 하다 만난 학생들이 대선 때 그의 참모가 되어 당선에 기여했다. 선거도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친근한 농구 이미지로 힐러리 클린턴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 책의 서두에 나오는 소개글 중 일부이다.

저자는 오바마의 이야기에 자극을 받아 “야구는 가난, 외로움을 이기게 해준 삶의 동반자”라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기사를 시작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스포츠 이야기를 쓰기로 했다. 그들이 스포츠를 하면서 어떤 가치를 체득했고, 그것이 자신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그들의 입을 통해 전하게 했다. 국내 굴지 그룹의 회장, 자치단체장, 국내 최고 건축가, 성악가, 개그맨 등을 만났다. 그들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는 <중앙일보> ‘사람’면에 ‘나의 삶 나의 스포츠’라는 타이틀로 연재했던 것을 보완하여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그 분들과 나눈 대화에서 주옥과도 같은 삶의 지혜, 경영의 원리와 정도(正道), 페어플레이의 중요성, 스포츠를 통한 교육, 자신만의 강점을 특화시키는 방법 등을 깊이 있게 취재하여 흥미있게 서술하였다. 저자는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에겐 확실히 뭔가 남다른 면이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크든 작든 자기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멋진 CEO를 꿈꾸며 착실히 준비하고 계신 직장인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사람을 다루는 법과 경영의 원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최고를 향해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이 땅의 모든 운동 선수와 지도자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김수룡 회장(야구), 라인케 사장(축구), 박승호 시장(유도) 등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희망을 내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셀리브리티의 세계를 동경하며, 저마다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들이 어떻게, 왜 성공했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교육 정책을 입안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저자는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의 말로 이 책의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무엇부터 가르칠 것인가. 체력, 그 다음이 위기극복 능력, 창의력, 대담함, 읽기, 쓰기, 셈하기 순이다.”





[이 책 주인공들의 빛나는 어록]



“어머니와 나는 집 앞마당을 배드민턴장으로 꾸몄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새벽 배드민턴을 쳤다. 어머니는 건강과 활력을 찾으셨고, 나는 내 사업의 기본인 ‘인간 존중의 정신’을 깨칠 수 있었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이왕 자리를 비우려면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오지로 가야 한다. 그래야 아래 사람들이 ‘이제 우리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된다. 그게 진정한 임파워먼트(권한 이양)다.”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적인 성악가 중에서 운동 선수 출신이 많은 게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성악은 테크닉이 아니라 체력이다.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복근 단련을 한다.”

-바리톤 김동규



“선배들이 ‘병만아 너는 언제까지 무술 개그, 몸 개그만 할래’라며 걱정을 해 줬다. 하지만 난 몸 개그야말로 가장 보편적이고,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 믿었다. 그리고 ‘달인’으로 떴다.”

-개그맨 김병만



“세계 금융의 최전선 뉴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렸다. 난 힘들 때마다 한여름 땡볕에서 연투하던 모습, 9회말 무사 만루에서 어떻게 던졌던가를 떠올렸다. 난 부산상고 에이스였다.”

-김수룡 도이치뱅크코리아 회장



“마지막 게임, 마지막 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쳤다. ‘우승이다’ 환호성이 터지는 순간, 난 내가 파울라인을 밟았음을 알았다. 잠시 망설인 뒤 심판에게 말했다. ‘제가 파울라인을 밟은 것 같습니다.’”

-김언식 DSD삼호건설 회장



“큰 승리는 물러설 수 있을 때까지 물러선 뒤의 반격에서 나왔다. 그게 국궁에서 활을 뒤로 당기는 '만작(滿酌)'이다. 때를 기다리며 물러설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경영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분데스리가에서 축구 선수로 뛰면서 나는 인생을 알게 됐다. 승리와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과, 부상을 이겨내고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는 법을 배웠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우리는 흔히 대과 없이 임기를 마쳤다는 말을 인사처럼 건네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단체장은 복지부동의 리더가 아니라 창업가적 정신으로 무장한 리더십의 소유자라야 한다.”

-박승호 포항시장



“한두 달 헬스클럽 다닌 뒤에 배에 왕(王)자 안 나온다고 불평하지 말라. 몸만들기는 마라톤과 같다. 힘들어도 내 몸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몸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백제열 금강오길비그룹 사장



“검도에는 섬광 같은 타격을 위해 힘을 비축하며, 속임수나 군더더기 없이 본질을 향해 치고 들어가는 ‘절제’가 있다. 우리 건축에도 절실히 필요한 것이 채움보다 비움의 미학이다.”

-승효상 건축가



“자신의 노력과 능력이 1000분의 1초까지 거짓 없이 나타나는 게 레이싱이다. 그래서 나는 드라마 감독님한테서 ‘다치면 어쩌려고 하느냐. 너는 무책임한 놈’이라고 따귀를 맞으면서도 레이싱을 했다.”

-이세창 탤런트 겸 카레이서



“맨체스터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다. 리더는 권위의식을 벗고 직원들과 함께 몸을 부딪쳐야 한다. 직장은 즐거운 놀이터가 돼야 한다. 그래야 성장한다.”

-이혁병 ADT캡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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