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내곁에 있다

행복은 내곁에 있다

  • 자 :마츠다 미히로
  • 출판사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출판년 :2011-07-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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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상징파 시인이자 극작가인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유명한 희곡 <파랑새>에서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꿈속에 나타난 요술쟁이 할머니의 말을 듣고 파랑새를 찾아 먼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온 세상을 파랑새를 찾아 힘겹게 떠돌아다니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하고 낙심한 모습으로 돌아온 남매는 자기 집 새장 안에서 파랑새를 발견한다. 이것은 누구나 어린시절 동화로도 읽은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파랑새란 행복을 상징한다. 먼곳에 있는 행복을 찾으려고만 애쓰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현실, 즉 바로 내곁에 있는 행복을 찾는 ‘마음의 눈’을 뜨자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행복은 바로 내곁에 있다. 하지만 이 소중하고도 중요한 진리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안타깝게도 여전히 치르치르와 미치르처럼 행복을 찾아 먼 곳을 헤매고 있다. 코칭과 카운슬링, 작가이자 매일 2만여 명이 읽는 웹매거진 운영자이며 ‘의욕’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질문의 전문가’로도 유명한 저자는『행복은 내곁에 있다』(내곁에 숨은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39가지 마법의 법칙)에서 이런 불행한 현대인들을 위해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39가지 마법의 질문>과 그 질문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39가지 마법의 법칙>을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잔잔히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눈부신 문명의 발달로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넘칠 만큼 누리고 있지만, 그런만큼 더 커져 가는 공허함과 허무감으로 뚫린 마음의 빈자리는 채우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이로 인해 마음의 병까지 앓고 있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는 요즘, 내곁에 있는 행복을 미처 깨닫지 못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관념적이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가벼운 사고의 전환으로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가져다주는 책을 읽어나가노라면, 어느새 독자들은 햇살처럼 따사로운 행복감이 가슴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인생에서 길을 잃고 헤맬 때야말로 ‘법칙’이 필요하다



우리는 일상에서 중요한 교훈을 발견하곤 한다.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법칙, 자연 속에 숨어 있는 법칙, 길 위에 숨어 있는 법칙 등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교훈과 지침들이 가득 숨어 있다. 저자는 살아가다 보면 발생하게 마련인 고민이나 골치아픈 문지, 뜻하지 않은 위기 등을 눈앞에 보이는 일상이나 자연, 주변상황이나 사람들을 통해 해결해 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저자의 경우, 맨 위에 있는 잔이 가득차야만 그 다음 잔으로 흘러내리는 ‘샴페인 타워’를 보면서 사람들에게 희망과 의욕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채우고 다른 사람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어 ‘샴페인 타워의 법칙’을 만들었고, 바닷가에서 끊임없이 반복해서 밀려오는 파도를 보고 꾸준히 지속하는 힘이 미래를 만든다는 ‘파도의 법칙’을 만들었으며, 여유로운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진정한 나를 만든다는 크루즈의 법칙을 만들었다.

이렇듯 고민에 대한 해답, 꿈을 찾기 위한 해답, 돈이 필요할 때의 해답 등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은 바로 내곁에 그 답이 있다. 이 사실을 빨리 깨닫고 그것을 ‘법칙’으로 정해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그러면 순간 눈앞에 있는 답을 보는 마음의 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곁에 숨은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법칙’을 만드는 방법



저자가 알려주는 법칙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쉽다. 먼저 1단계 ‘발견한다’는 주변에 있는 물건, 주위환경, 자연현상 등에서 ‘법칙의 재료’가 될 만한 것을 찾는 것이다. 그것을 찾기 위해 산으로 들로 나가봐도 좋고, 높은 빌딩에서 보는 풍경, 공원의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찾는 것도 좋다. 막 꽃을 피우려는 싹도 좋고 바다에 가라앉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평소 신경쓰지 않던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의식하면서 먼저 법칙의 재료를 발견해 보자.

2단계 ‘생각한다’는 1단계에서 발견한 법칙의 재료에 어떤 교훈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작업이다. ‘이 현상이 내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자신의 마음과 대화를 해보는 것이다. 금방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곰곰이 생각하면 언젠가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이나 교훈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3단계 ‘이름을 붙인다’는 그 법칙에 나만의 이름을 붙여보는 작업이다.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고르고 나만의 법칙으로 저장해 두자. 고민에 빠졌을 때 그 법칙을 떠올리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도 그 법칙을 알려주어 필요할 때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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