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가정을 위한 펀 경영

신나는 가정을 위한 펀 경영

  • 자 :박기찬, 심주현
  • 출판사 :다밋
  • 출판년 :2011-02-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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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사회와 국가를 이루는 기본적인 단위이면서 개인의 삶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집단이다. 이러한 가정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는 없지만 우리 사회에서 가정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 또한 그 내적이며 사회적인 의미가 새삼스럽게 문제 되고 있다. 핵가족화 되어 대부분의 가족은 기본이 2세대 3, 4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속적인 이혼율의 증가로 붕괴되는 자정이 늘어나고 있는 심각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그들 자신이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부부이기도 한 저자 박기찬, 심주현 부부는 이 책에서 가정의 붕괴 원인을 잘 알려진 대로 두 가지로 진단하고 있다. 그 하나는 가족 모두가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는, 가정을 둘러싼 환경에서 그 원인을 찾고, 두 번째는 가족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혼을 하기 위해 결혼한 부부는 아무도 없다고 하면서 가족 간의 갈등은 그 자체가 사랑의 속편이기 때문에 사랑이 강렬한 그만큼 갈등도 커지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들이 책을 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떻게 하면 가정의 붕괴를 막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지, 가족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간 불화의 극복 방법과 행복으로 가족을 이끄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세세하게 정리해 놓았다. 막연하고 교훈적인 지침들이 아니라 실행 중심의 방법론들로 채워져 있다.

보다 이해가 쉽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저자들은 이 책을 네 부분으로 구별해 구성했다.



첫째는 “온 가족을 위해” 편으로 가정다운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다함께 실행해야 할 일들을 제시해 놓고 있다. 아내와 남편이 해야 할 일과 부모로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성찰이다.



둘째는 “부부를 위해” 편으로 부부가 함께 실천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 놓았다. 부부는 가정 행복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저자들은 남편과 아내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가정의 불행 또한 부부에 의해 시작된다고 하면서 부부가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가정에서 해야 행복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역설한다.



셋째는 “자녀를 위해” 편으로 가족의 희망이며 꿈인 자녀와 어떻게 교감하며 사랑을 나누고 행동한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부모는 예외 없이 자녀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 잘 해주려 하지만 부모와 자녀의 갈등이 줄어들고 있지 않는 현실을 저자들은 안타까워한다. 이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이 자녀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러한 차이를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넷째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깨뜨리는 100가지 언동”을 예시해 놓았다.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한 마디의 말과 상대방에게 보이는 행동이 얼마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는지, 삶 속에서 예를 찾아내어 일일이 예시하면서 우리의 불행은 정작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으로부터 자라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가정 행복의 지침서라 말 할 수 있는 이 저서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균열을 사랑으로 메울 실제적인 방법론을 알려주는 실용서이자 지침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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