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특파원 1200일의 기록

워싱턴 특파원 1200일의 기록

  • 자 :윤경호
  • 출판사 :매경출판
  • 출판년 :2010-11-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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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일간의 흥미롭고 긴박했던

세계경제에 관한 이야기




저자가 매일경제 워싱턴 특파원 시절 경험했던 1200일간의 특별하고 긴박했던 순간들. 세계 금융위기의 가장 깊숙한 현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묘사한다.



단지 현장의 기록일 뿐이다.

분석서가 아니다. 저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거나 해법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필자가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했던 2008년 7월부터 2009년 7월까지 37개월간의 취재기록이다.

지난 글로벌 금융 위기가 미국의 몰락을 가져올지, 여전히 슈퍼 파워로서 위상을 이어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 책은 어느 주장이 더 타당한지, 설득력을 갖는지 비교하지 않는다. 다만 100년 만의 위기라고 호들갑을 떨어놓고 과연 어떻게 헤쳐 나갈지는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10년 전 외환위기로 국가나 개인이나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의 경험 때문이다.

미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얼마나 빨리 위기를 벗어날지 똑똑히 지켜봐야 한다. 저자가 워싱턴특파원을 마치고 들어와서 이제야 지나간 1,200일 동안 벌어졌던 그때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펴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글로벌 경제위기는 모두에게 크나큰 시련이었다. 그러나 위기에서 교훈을 얻음으로써 그 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다. 역사는 돈의 흐름과 금리, 여러 가지 경제정책 등을 포함한 많은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글로벌 경제위기의 흐름을 디테일하게 묘사한 이 책이야말로 미래 경제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시작돼 리먼브러더스의 몰락으로 폭발한 글로벌 경제위기. 그 생생한 현장을 매일경제 워싱턴 특파원의 눈으로 되짚어본다.



이 책은 크게 5개 파트로 나눠져 있다.

파트 1은 위기의 씨앗인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파트 2에서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될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파트 3는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메가톤급 소용돌이로 월가를 덮친 일에서부터 정부의 구제금융법안이 통과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파트 4에서는 위기 당시 이뤄졌던 무제한적인 미국 정부의 유동성 지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파트 5는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사그라지면서 전 세계적인 ‘새 국제질서 찾기’의 흐름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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