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법칙

몰입의 법칙

  • 자 :김용욱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10-10-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16)
  • 대출 0/3 예약 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99% 차이를 만드는 1% 몰입교과서



성공학은 과학이다. 따라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 그대로 따라하면 누구라도 성공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성공학의 대가들이 말하는 성공 법칙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답답할 때 마시는 청량음료 역할밖에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럴까? 지켜야 할 법칙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법칙은 간단해야 한다. 간단하지 않으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또한 원칙들이 많으면 서로 충돌을 일으켜 복잡해지기도 한다. 간단한 법칙이 힘을 발휘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성공이 따라온다. 이제 우리는 간단하면서도 완벽한 성공의 법칙을 찾아야 한다.

미치는 것만큼 간단하면서도 완벽한 성공원칙을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미칠 정도로 멋진 제품을 창조하라, 아니면 우주를 감동시켜라"라고 했다. 세상의 역사는 미친 사람들이 만들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 고민한 끝에 제대로 미치는 기술을 알려준다.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세상의 '미친 성공인들'이 해온 '제대로 미친 짓'을 보여주면서 그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미침의 기술'을 전수한다. 3장 〈나의 보물찾기 - 무엇에 몰입할 것인가?〉에서는 미칠 대상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을, 4장 〈영감몰입방법-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몰입〉에서는 구체적으로 몰입하는 방법을 트레이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실시한 「학업 성취도 국제비교(PISA)」를 보면 선진국 40개국 가운데 한국 고교 1년생들이 문제해결 능력에서 1위를 차지하여 세계 최상위임을 입증했다. 그런데 2008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펴낸 ‘세계경쟁력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55개 국가 중 대학 이수율은 4위, 대학 교육의 경쟁사회 요구 부합도는 53위를 차지했다. 수재였던 한국 고교생들이 대학에만 가면 둔재가 되어 나온다. 할 일 많은 우리나라 현실을 생각하면 천재가 되어서 대학 문을 나와도 부족할 판에 둔재가 되어서 나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대학교육의 제도적인 문제점도 있겠지만 공부를 가지고 놀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학업의 포로가 되어서 과정을 즐길 줄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 고교 1년생들이 문제해결능력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노력의 99%까지는 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물은 100도가 되어야만 완전히 끓어오른다. 단지 1%가 부족한 것이다. 그 1%가 바로 ‘즐기는 것’이다. 미치는 것이다. 미쳐야 공부와 일이 놀이가 되고, 취미가 되고, 오락이 된다.

우리 민족의 동력은 신바람이다. 신바람만 나면 불가능이 없고, 신바람만 나면 세계인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니 어느 민족보다 더 잘 미칠 수 있었다. 그러니 어느 민족보다 더 즐길 수가 있다. 학업의 포로가 되고, 일의 포로가 되어서는 즐길 수가 없다. 포로가 되지 말고 프로가 되어야 한다. 프로는 즐기는 사람이다. 공부를 즐기고, 일을 즐기고, 업무를 즐겨야 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우리 사회 전반에 적용되어야 한다. 누가 일을 즐겁게 하느냐가 곧 인생을 건 승부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미치고 싶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원히 변치 않을 성공 법칙은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시대를 뛰어넘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성공 법칙이 바로 우리 곁에 있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의 선조들도 ‘미치지 않으면 뜻을 이룰 수 없다'라는 의미로 ‘불광불급(不狂不及)’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았는가. 이는 우리말에 ‘미치다’라는 말이 미칠 광(狂)과 미칠 급(及)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니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미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한 가지에 깊이 파고들어 그 무엇인가에 완전히 빠지는 몰아지경(沒我之境), 즉 몰입(沒入)과 같은 말이다. 결국 한 가지에 미치는 것―몰입이야말로 우리의 인생을, 우리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강력한 힘이다.

앤디 그로브 인텔사 회장에게 기자가 물었다.

“무한경쟁 시장에서 어떤 사람이 살아남습니까?”

“간단합니다. 일에 미친 사람만이 살아남습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미치고 싶어 한다. 미쳐야 아이디어가 나오고, 미쳐야 크리에이티브가 나오고, 미쳐야 남과 다른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비록 아무리 상황이 어렵고 전력이 열세일지라도 상대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해낼 수 있고, 어떤 놀라움이라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미치고 싶어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마음껏 미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도대체 왜일까? 그 이유는 미치려면 미칠 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미칠 대상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친다는 것은 단순히 '마음먹기'만으론 부족한 것이 아니던가. 미치려면 좋아하고, 잘하고, 원하는 대상이 필요한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마음 속 깊이 갈구하는 '미칠 대상'을 찾는 일에 인색해 왔는지 모른다. 내 안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야 몰입의 광기가 가능해진다.





제대로 미치게 하는 ‘몰입’의 법칙!



그런데 미치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세상의 많은 '미친' 성공인들을 보면 무언가 그들만의 법칙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제대로 미치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에 성공의 갈림길이 있다.

필자 자신도 몰입의 법칙을 알기 전에는 일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사람들은 천재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 열정을 지니고 태어난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인 줄 알고 그들을 부러워했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일을 놀이처럼 할 수가 있을까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뇌 속에서 해답을 찾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칭찬은 사람을 춤추게 만든다. 몰입할 때 뇌의 보상체제는 뇌의 칭찬 사탕인 도파민 분비를 통하여, 1차적 보상으로 말할 수 없는 즐거움과 쾌감을 준다. 이렇게 뇌가 충분한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원리와 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미친 듯이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도의 명상가 오쇼 라즈니쉬(Osho Rajneesh)는 몰입의 순간이 얼마나 황홀했던지 그것은 ‘우주적인 오르가즘’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우주적인 오르가즘’을 한번 느끼기만 하면 그 만족감과 황홀감에 취해 마치 중독된 사람처럼 일과 업무에 몰입하고, 연구에 도취하게 된다. 그러면 2차적 보상인 성공과 성취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열매일 뿐이라고 말한다.

에디슨도 몰입의 비밀을 알지 못했을 때에는 이 직장 저 직장으로 옮겨 다니는 뜨내기 전신기사로 고단한 직장생활을 했었고, 성실하지 못한 근무태도 때문에 1년에 무려 네 번이나 해고당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스물세 살 되던 어느 날 ‘몰입법칙’을 실천하기 시작하면서 발명왕 에디슨으로, 4년 후에는 300명의 직원을 둔 CEO로, 그리고 나중에는 1만 명의 직원을 지휘하는 거인이 되었다. 이처럼 몰입은 열리지 않았던 보물창고를 저절로 열리게 하는 비밀 열쇠이며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실천적인 방법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