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는 기술

성과를 내는 기술

  • 자 :김기남
  • 출판사 :지식공간
  • 출판년 :2010-04-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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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이 영양분을 섭취하여 생명을 유지하듯, 기업은 성과를 먹으며 성장한다.



‘기업 = 변화, 혁신’이 당연시될 만큼 기업의 변화는 너무나 보편적인 주장이 되었다. 너무 당연해서 그런가. 사람들은 종종 ‘왜 변해야 하는지’는 묻지 않고, 변하는 것 자체만을 당연시한다. 그러나 변화를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불분명할 때 기업은 방향을 잃기 마련이다.

혁신과 변화의 목적은 ‘성과 창출’이다. 생물이 영양분을 섭취하여 생명을 유지하듯, 기업은 성과를 먹으며 성장한다. 즉 혁신에 성공하는 기업이란 손에 잡히는 뚜렷한 성과물을 통해 보람을 느끼며 이 보람을 다시 재도약의 원동력으로 활용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을 말한다.

때문에 기업의 리더는 단순히 혁신과 변화만을 부르짖어서는 안 되며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임을 분명히 하고, 나아가 성과 창출의 주체가 직원이며, 직원을 통하여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리더십의 요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과를 내는 기술』(김기남 저, 지식공간)에는, 말단 사원부터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25년간 기업 경쟁의 최전선을 오가며 숱한 시행착오 끝에 체득한, 한 경영자의 생생한 성과 달성 비결이 담겨 있다. 맹목적인 변화만을 내세우는 사람들에게 기업의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제시하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변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전 직원이 목표에 집중해야 함을 역설한다. 그리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목표를 어떻게 공유시켜야 하는지, 어떻게 이끌어야 자발적인 직원을 만들 수 있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지 자신의 성공적 경험담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당장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기술



우리는 말이나 이론, 주장보다는 손에 쥘 수 있는 결과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사실을 보고 싶어 한다. 이 책에는 미래를 준비하라거나 넓게 보라는 식의 주장이 없다. 대신 저자가 현장에서 부딪치며 만들어온, 곧장 활용할 수 있는 툴로 가득하다. 이 툴들은 저자가 25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현장에서 얻은 살아 있는 노하우들이자, 그를 성공 경영자로 만들어준 성과 달성 노하우다.

‘365일 매출 실적표’를 통해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이 한 가지 예이다.



나는 시행착오 끝에 종이 한 장으로 365일 매출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365일 매출표’를 만들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점검하고 있다. 기업은 매우 복잡한 조직체이다. 직원도 살펴야 하고, 거래처도 관리해야 하고, 현장도 점검해야 하고, 돈의 흐름도 체크해야 한다. 그런데 이 매출 실적표는 이처럼 복잡다단한 기업의 문제를 단일한 목표를 통해 바라보도록 도와준다. 매출 실적표에 최고 경영자부터 말단직원까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지침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머리말 중에서 (365일 매출표는 본문 66p)



저자는 매출 실적표를 비롯하여 기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기초적인 툴의 실천적 활용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이를 공유토록 하는 것이 성과 달성의 비결임을 강조한다.

조직의 구성원이 종종 빠지는 착각은 ‘나에게 주어진 일만 충실히 수행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저자는 개인적인 목표를 아무리 잘 달성하더라도 기업의 목표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전투에서 수백 번 승리해도 전쟁에서 지면 소용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두지 않고, 목표를 공유하여 기업의 힘을 한곳으로 집중해야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아는 것은 머릿속에만 있지만 실천은 열매를 손에 쥐게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기업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기업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직원을 변화시키는 기술,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기술, 현장 관리 방법,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이 담겨 있다. 이 모든 방법은 오늘날 기업에 몸담고 있는 모든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직원과의 소통이자 신뢰 회복임을 말하고 있다. 리더와 직원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전체가 한 덩어리가 되어 목표에 집중할 수 있으며, 그럴 때 성과도 자연히 따라온다고 말한다. 이렇게 신뢰관계가 형성된 후에야 저자가 소개하는 성과 달성의 툴도 힘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성과를 내기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같은 곳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의 신뢰를 얻어, 직원을 통해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길임을 깨닫고 자신부터 바뀌는 것이다. 그리고 실천하는 것이다. 아는 것은 머릿속에만 있지만 실천은 열매를 손에 쥐게 하기 때문이다.

『성과를 내는 기술』은 성과 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이 땅의 모든 경영자와 성공 리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조직 운영의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그래서 지금 곧 실천할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리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공적인 경영 원칙과 기술을 하나 둘씩 실행하여 그동안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성과라는 열매를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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