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CEO

상추 CEO

  • 자 :류근모
  • 출판사 :지식공간
  • 출판년 :2010-02-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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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산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다.

내가 바로 그 증인이다.




한번이라도 미래가 불안하다, 업계 전망이 없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여기 사양산업의 대표적 분야인 농업에서 상추농사로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장안농장에 관심을 가져보자.



저자는 모두가 떠나는 현실 속에서 농사에 뛰어들어 융자금 300만원으로 시작해 13년 만에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을 일구어 냈다. 그가 걸어 온 길은 신화가 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유기농업계의 미래다’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장안농장이 하면 모두 대한민국 최초’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저자의 모습은 이런 저런 이유를 붙이며 현실과 환경을 탓하고 있는 우리 모습을 반추하게 한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 그리고 귀농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 말하고 싶다.



" 한 물 간 사업은 세상에 없습니다. 사양사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농사에 뛰어든 이후로 농업이 호황을 구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제아무리 IMF의 위기 앞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다 쓰러지는 와중에도 살아남는 단 한 명은 존재합니다. 살아남은 그 사람이 희망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 한 명이 되면 됩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십시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증인입니다."- 서문 중에서





상추로 매출 100억을 일구기까지



‘농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칠레, 싱가포르, EFTA에 이어 미국, 유럽, 인도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국가와의 FTA를 진행하면서 연일 농산물 개방 압력을 받고 있다. 농산물 개방은, 소비자에게는 세계적인 품질을 갖춘 농산물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이지만 동시에 농민들에게는 세계 시장과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위기이다. 이제 국내 농업계도 시장논리와 경쟁의 룰을 피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지만 현실은 어떤가? 지금껏 우리 농촌은 정부의 보조금과 사회 정서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넘겨왔다. 그렇게 보호받는 데 익숙하다 보니 농부 스스로 자구책을 찾지 못해 농업은 시대에 뒤처졌고, 희망을 잃은 젊은 농업인은 농촌을 떠났다.



이러한 암담한 농촌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곳이 있다. 바로 상추CEO 류근모 대표가 운영하는 장안농장이 그 주인공이다. 장안농장은 농업에 비즈니스 마인드를 접목해 국내 최고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으로 거듭났고, 나아가 쌈 채소로 새로운 한류를 만들며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었다. 『상추 CEO』 저자 류근모 대표가 13년간 걸어온 길은 FTA 시대를 맞이한 한국 농업계에 롤 모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장안농장 대표 류근모는 저서 『상추 CEO』에서 ‘농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분야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살아남을 방법은 있으며 저자 자신이 그 증인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농사꾼은 안된다’는 편견을 딛고 유기농업계의 희망을 심고 있는 장안농장



장안농장 류근모 대표의 신작 『상추 CEO』는 융자금 300만 원으로 유기농 상추 농사를 시작해 13년 만에 100억을 일구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농사’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 상추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산에서 마케팅, 상품디자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늘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루어 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농사를 그렇게 짓는 법이 어디 있느냐, 농산물을 그렇게 파는 법이 어디 있느냐’는 끝없는 편견에 부딪쳐야 했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보다 ‘안 된다’며 반대하는 이들을 설득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농업만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외치며 내 상추의 가치를 알아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해 온 저자의 남다른 노력과 농업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잘 드러나 있다.



성공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1을 넣으면 10이 되는 요술 상자를 꿈꾼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 상자는 없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편견과 싸워가며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는 저자의 메시지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 그리고 귀농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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