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병 걱정 없는 우리집

잔병 걱정 없는 우리집

  • 자 :반광현, 김준홍
  • 출판사 :비전코리아
  • 출판년 :2011-02-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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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려 시대”

제대로 된 건강 정보,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길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병원마다 건강 관련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으며 뉴스에서는 연일 신종플루 사망자에 대한 소식과 정부의 대책 발표가 이어진다. 그만큼 요즘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다.

그러나 건강에 대해 커져가는 관심만큼 우리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다. 오늘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내일이면 몸에 해롭다는 뉴스로 바뀌기도 하고, 넘쳐나는 건강 정보 속에서 나 자신에게 정말 도움이 될 정보를 가려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한의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믿고 따라 할 만한 건강 정보들이 집약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선조들이 수천 년 동안 연구와 고증을 통해 귀한 정보들만을 가려내 체계적으로 이루어낸 과학적인 학문이기 때문이다.





번거롭고 어렵다?

한의학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따라 하기 쉬운’ 한방치료법!




하지만 한의학에는 언제나 ‘번거롭고 어렵다’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알약 하나로 해결되는 간편한 양약에 비해 침을 놓고 약을 달여 먹는 것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번거로운 일로만 여겨졌던 것이다.

이러한 한의학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한방치료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선에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해온 반광현, 김준홍 한의사의 《잔병 걱정 없는 우리 집》이라는 책이 발간되었다. 한의학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질병들의 발병 원리와 증상, 치료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생활의학’의 차원에서 한의학을 사람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족건강 치료서’라는 따뜻하고 친근한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가족의 건강을 가장 걱정하는 어머니들이 집에서 어떻게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지 가족구성원별로 질병을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여드름, 만성피로, 당뇨, 변비, 두통 ….

지긋지긋한 고질병에서 우리 가족을 지켜낼 방법은?




우리 아이, 우리 남편, 우리 부모님, 소중한 나, 우리 가족. 이렇게 총5부로 구성된 《잔병 걱정 없는 우리 집》은 가족구성원들의 나이와 성별 등을 고려해 각각 10여 가지 질병들의 기본적인 치료법을 서두에 설명한 다음, 각 질병에 대한 한의학적 정의,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을 자세히 정리하였다.

1부에서는 야뇨증, 아토피, 성장 장애 등 성장기 자녀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질병들을 주로 다루었다. 특히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당장에 아이를 다그치거나 화학적인 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사랑으로 아이를 치료해나가도록 당부한다. 2부에서는 남성의 고질병인 술, 담배 관련 질병을 비롯해 직장생활로 지친 남편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 요통과 만성피로, 마지막으로 성기능 장애 등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3부에서는 관절염, 고혈압, 당뇨 등 노년기에 빈번한 질환들을 모아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적절한 혈자리를 지압하여 고통을 완화하는 법을 소개했으며, 4부에서는 불임과 유산을 비롯해 자궁근종, 갱년기 장애 등 여성 질병을 자세하고 심도 있게 다루었다. 5부에서는 두통과 비염, 불면증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걸리는 가족의 고질병들을 모아 그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정성 들여 잘 달인 약 한 첩 같은 책,

잔병 걱정 없는 우리 집




‘한의학은 어렵고, 건강서는 딱딱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확실하게 무너뜨린 이 책은 마치 한의원에서 직접 진맥을 짚어주는 의사 선생님 같은 친절한 설명이 돋보인다.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한의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비유와 우리말 용어를 사용하였고,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지압법 등을 통한 활용도 높은 치료법을 담았다.

무엇보다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옛말처럼 가족의 건강을 노심초사 걱정하는 수많은 어머니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우는 정성과 관심이 가득 담겨 있다. 이는 유산으로 힘들어 할 환자들을 위로하고, 아이의 아토피를 내 자식의 아픔처럼 걱정하는 가슴 따뜻한 두 저자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기에 더욱 잘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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