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치하 36년간 온몸을 바쳐 치열하게 투쟁했고 해방 후 나라의 기틀을 올바로 세웠던 우남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청년 시절 이야기를 다룬 책.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삶의 좌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재학당총동창회의 후원으로 간행되었다. 열아홉의 나이에 신학문을 공부한 이승만 대통령은 급변하는 세계 조류에 눈뜬 선각자였으며, 애국단체를 결성하여 활동한 애국청년이자 계몽운동가였다. 길고 복잡한 각 시대를 배경으로 그의 생애가 담겨있다.